날치기 고등학생 일당 7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27 12:00:00 수정 2003-06-27 12:00:00 조회수 2

광주 북부 경찰서는

렌트카를 이용해 여성들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혐의로

광주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이모군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등은 어제 새벽 2시쯤,

광주시 월계동 모 노래방 앞에서

렌트카의 번호판을 청테이프로 가린 뒤

22살 최모씨의 핸드백을 날치기해 현금등

2백여 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드라이버를 이용해

4대의 공중전화에서

백여만원의 동전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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