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감 이틀만에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28 12:00:00 수정 2003-06-28 12:00:00 조회수 3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광주교도소 미결수 독방에 수감중이던

49살 송모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순찰중이던

교도관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VCR▶

가족들은

숨진 송씨가 수감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고

머리 부위에 혈흔과 온몸에 외상이 있어

교도소내 구타에 의한 사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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