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이 영광원전을 방문, 지역 여론 청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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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관은 오늘 오전 영광원자력본부를
초도순시차 방문
민석관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영광군방사능폐기물 유치위원회 대표들과
면담을 갖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치위는 원전을 끼고 있는 영광에 관리시설이 유치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영광에 관리시설이
유치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윤장관의 방문에 맞춰 핵폐기장 반대
영광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영광원전 정문 앞에서 산자부 장관 방문 저지 결의대회를 갖고 핵폐기장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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