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에서 취수가 오늘부터 중단됩니다.



광주시는 황룡강 점용 허가 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

장성군이 어제 불허 통보를 해옴에 따라

오늘부터 취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생산량을 늘리고

급수 시설과 연결망을 지원 체계로 전환해

장성 상무대와 하남산단에

차질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취수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고지대의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장성군과 협의를 계속해

합리적은 대안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