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감, 일과중 단체관광 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30 12:00:00 수정 2003-06-30 12:00:00 조회수 3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감 수십여명이 일과중에 단체로 제주도 관광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 동부교육청 초등교감단 친목회원

40여명은 평일인 지난 26일부터 2박3일동안

1인당 22만원에서 24만원의 출장비까지 챙겨

제주도 단체관광을 다녀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선진교육 현장연수 명목을 내세웠지만

첫날과 마지막날 초등학교 2곳을 방문,

1시간씩 둘러보는 것 말고는 대부분을

관광으로 보내 이를 비난하는 글들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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