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이 수출입 항만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지난 2001년의
항만별 컨테이너 처리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수출입 물량의 10.3%에 해당하는
68만 TEU를
광양항에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개항 첫해인 지난 98년 1.1%에서
99년에는 7.5%, 2000년에는 8.1%로 늘어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지역을 기점이나 종점으로 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물량은
55%가 광양항을 통해 처리되고 있고
수도권의 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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