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신부전증 환자가 인공 투석치료를 한 건수는
지난 2001년 만8천7백여건,지난해 2만9백여건, 올 지난달까지 8천 7백여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셉니다.
특히 14세 미만 투석환자도
지난 2001년 24명에 불과하다가,
지난해 60명, 올해는 지난달까지 65명으로
큰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투석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스트레스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에 따른
성인병 급증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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