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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타 도와 연계해, 해양수산부의
조업구역 조정 움직임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경남 어선과의 공동 조업구역이 설정될 경우
어족자원 고갈과 전남 어업 도산이 우려된다며,
뜻을 같이하는 전북과 충남, 제주도와 연계해
조업구역 조정반대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달말
해수부에서 열리는 조업구역 조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뜻을 강력히 펴는 한편, 업계 대표들의 해수부 항의 방문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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