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의 파업으로
호남 지역 여객과 화물 운송 차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도청 순천 지역 사무소에 따르면
전체 노조원 2천 386명 가운데 435명이
이번 철도 노조 파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업 노조원 가운데 업무에 복귀한
사람은 86명으로 복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업이 기관사 위주로 진행되면서
호남 지역 여객 열차는 하루 128회에서
51차례로, 화물 열차는
97회에서 20회만 운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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