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가 파업 철회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 여객과 화물 운송 차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도청 순천지역 사무소는
파업 참여 노조원 435명 가운데
지금까지 86명이 복귀했고,
노조가 파업 철회 찬반 투표 의사를
밝힌 뒤에 업무에 복귀한 노조원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원들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오늘 하루 호남 지역 여객 열차는
하루 128회에서 51차례로, 화물 열차는
97회에서 20회만 운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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