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천백여점의 그림을 기증한 바 있는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 하정웅는
오늘 시의회 초청으로 본회의장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광주는 문화와 인권 도시라는 이미지와
상충되는 정서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씨는 지난 45년 나가사키(長崎)에 투하된
원폭속에서 살아남은 감나무를 구입해
비엔날레 행사장에 심었으나 뽑히고 말았다며
광주가 약자에게도 따뜻한 휴머니즘의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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