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재정 자립 신안 꼴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1 12:00:00 수정 2003-07-01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 17개 군의 재정 자립도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7개 군의 평균 재정 자립도는 12.5%로,

전국 16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인

전라남도의 1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하위 군은 신안군으로 7.2%에 불과하며

이어 고흥군도 8.7%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자립도가 높은 지역은 영광군으로 19.9%, 이어 담양군이 19.7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한편 목포 여수 광양 등 5개 시군 가운데는

광양시가 42.7%로 가장 높았고 6개 시의 평균 자립도는 3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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