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쯤 정상화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1 12:00:00 수정 2003-07-01 12:00:00 조회수 3

◀ANC▶

철도 노조의 파업 철회로

조합원들이 전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여객열차는 오늘 자정쯤부터,

화물열차는 내일 오후쯤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철도 노조 파업으로

나흘동안 30%의 저조한 운행률을 보였던 전라선



그러나 노조측이

오후 4시를 기해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복귀를 거부하고 파업을 계속했던

조합원 345명 전원이 모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에따라 여객 열차는 자정쯤

평소대로 33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허남규 열차운용과장

철도청 순천지역사무소



그러나 화물 열차는

여전히 차질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열차가 기점과 종점 등에

적절히 분산돼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는

40편 화물 열차 모두가 운행될 예정이어서



나흘동안 물류 차질을 빚었던

광양항과 여수산단, 대불산단 업체의

화물 운송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철도청 순천 사무소는

오늘 하루 여객 열차를 128회에서 51회로

화물 열차는 97회에서 20회로

감축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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