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전남 지역 특산품을 상품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불황기를 헤쳐 나가는 힘은 아이디어에서
나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주 평동 공단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술이
전통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9년에 생산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9명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매출액 50억원으로 복분자 술을 생산하는 전국 15개 업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은 것은 지리산과 광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에 한약재를 혼합하는
제조 방법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INT▶
(스탠드업) 최근 건강 음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 제품도 지역 특산품을 상품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해마다 우수에서 경칩 사이에 담양과 장성등
전남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물이
신경통과 위장병등에 효험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2년 동안의 연구 기간을 거쳐 농협 매장과
서울 지역 백화점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INT▶
모두들 지역 경제가 활기를 잃었다고
진단합니다
하지만 지역 특산품에 아이디어를 가미한
제품들은 오히려 불황기에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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