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피살사건 수사 제자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1 12:00:00 수정 2003-07-01 12:00:00 조회수 3

지난 25일 광주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30대 남자 피살사건 수사가

일주일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용의자 이 모씨가 범행직후 서울로 달아나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라

소재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용의자 차량을 뺑소니 차량으로 보고

공업사로 옮긴뒤에야 수사가 이뤄져

현장보존과 초동수사에 허점을 보였고,



또 용의자의 신원을 늦게 파악하는 바람에

수사 장기화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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