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지방에 있는 기업이 세무 조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VCR▶
광주 지방 국세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부터는
국세청 본청에서 세무 조사 대상 법인 수를
배정할 때 전국 세무 관서의 법인수와 기업
규모 분포를 함께 고려한 뒤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소규모 법인이 많은 광주 전남 지역은
예년에 비해 세무 조사를 받는 기업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 부터는 지방 국세청장의
재량권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기업이나 전통 계승
기업은 지방 국세 청장이 결정하면 세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게 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