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실패이후,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실현가능성도 없는 전국체전 유치를
무리하게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제시한 대규모 지역개발의 청사진 가운데에는
오는 2천6년 전국체전 유치계획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그러나,
2천6년 전국체전 유치는 전혀 준비가 안됐고
경쟁 시.도인 경기도에 승산도 없다며
2천8년 체전을 유치하기로
다시 계획을 바꿨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에대해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사전 준비나 검토도 없이
실현 가능성없는 계획을 홍보해 왔다며,
다른 계획들에 대해서도 신중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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