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불법 유통 성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2 12:00:00 수정 2003-07-02 12:00:00 조회수 1

한약방 열곳 가운데 네곳이

한약재를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광주 전남북과 제주지역의

한약방과 한약 도매상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한 결과 28개 업소가

한약재를 불법 유통시키다 적발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 가운데 20곳은

제조업소나 제조일자 등이 없는 한약재를

판매하거나 보관하다 적발됐고

다섯곳은 위조 우려나 중독 우려가 있는 약재를

불법으로 유통시키다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자치단체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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