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취업난과 학생난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

국립대학들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역 5개 국립대학 총장들은 오늘 연합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한자리에 모인 5개 국립대학 총장들은

연합대학체제를 구축해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ＳＹＮ▶오병주총장(목포해양대)





이를 위해서 우선 총장협의회를 설립하고

장기발전 계획을 함께 세우는등 5개항의

합의서를 발표했습니다.





◀ＳＹＮ▶김재기총장(순천대)





각 대학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역할분담 방안을

연구하고 교수와 학생교류,도서와 기자재등

시설공유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별 중점 육성분야와 특성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연구사업의 교류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합의안이 나오기까지는

학생모집난과 취업난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고 지역대학들이 자구 노력을 넘어선

생존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갖이 한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지역국립대학들의 연합체제 구축노력은

위기에 처한 지역사립대학들의

통합노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