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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회사 공금을 횡령해온 건설업체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횡령한 자금이
전라남도에서 발주한 인공어초 공사를
수의 계약 받기 위해 쓰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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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회사 공금 6억 5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 모 건설업체 대표
4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횡령한 자금이
전라남도에서 발주한 인공어초 공사를
수의 계약 받는 과정에서
로비 자금으로 씌였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여수 산단 취업 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여수 경찰서는 이 사건의 용의자로
여수시 율촌면 남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남씨는 29살 김모씨등 2명에게서
인사비 명목으로 3천 3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여수시 산업 단지 내 모 공장에서
유류 저장 탱크를 청소하던
53살 황모씨가 질소가스에 중독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탱크위에서 작업하던 황씨가
질소 가스 배관을
압축 공기 배관으로 잘못 알고 사용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에는
신안군 임자면 남서쪽 7마일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침몰해
선원 7명 가운데 1명이 실종됐습니다.
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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