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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과일과 채소등
농산물의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기간에는 가격이 오히려 낮게 형성됩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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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지방지 경제면에 나온 기삽니다
장마여파로 농산물 값이 치솟고있다는
큰 제목을 달고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과일과 채소류 가격은 한달전에 비해
대부분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지난달초 한 통에 9천원하던 수박이
7천원대로 떨어지고,최고 5만원에 거래되던
참외 한상자 가격도 이달들어 3만5천원 안팎으로 대폭 하락했습니다
한상자에 2만원까지 올랐던 토마토는 만원이하로 한달새 절반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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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산지 출하물량이 크게 줄어든 배추가
포기당 백원가량 올랐지만 한달전 개당
6백원하던 무는 2백원대로 떨어졌습니다
◀INT▶
장마철 품질저하로 내림세를 보이고있는
농산물 가격
그러나 산지 반입물량이 크게 줄고있는
이번 장마기간이 끝나면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농산물 시장
관계자는 전망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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