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한우 사육마리수가 7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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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송아지 생산안정제등
축산정책과 소값 강세에 따른 기대심리등으로
6월말 현재 전남도내 한우 사육마리수는
20만7천마리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 96년말 51만여마리를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다가 지난 3월 19만9천여마리를
깃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우 사육마리수의 증가는
생우 수입여파가 우려만큼 크지 않은 데다
마리당 5백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소값 유지로
소 입식 농가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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