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근로자들의 연간 급여액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가
여수산단 근로자들의
1인당 연간 급여액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년차 생산직의 경우
성과금과 퇴직금을 제외하고
3천 백만원에 이르고 있어
전국 평균 2천 3백만원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수산단의 10년차 사무직의 연간 월급도
4천 2백만원으로
전국 평균 3천만원인데 비해
천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여수산단지에
임금수준이 높은 석유화학업체들이
밀집해 있고
지난 4-5년간 입주업체들의 경영실적이 좋아
임금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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