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수련으로 생태복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4 12:00:00 수정 2003-07-04 12:00:00 조회수 4

◀ANC▶

함평천 둔치 유수지에 수련이 가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질 개선을 위해 심은 것이지만 수련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관광수요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창포 수풀 사이로 선홍빛 수련이 탐스런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흰색과 노랑, 연보랏빛등 연못을 수놓으며 점점이 피어난 수련은 모두 30여종이 넘습니다.



수련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침시간이면 전국에서 사진 작가들이 몰려와 수련의 신비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INT▶

(진흙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움... 종교를 떠난 경외심을 표현하고 싶다...)



함평천 둔치에 수련이 심어진것은 지난해 초,, 수련의 탁월한 수질정화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섭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수련 연못은 5천여평으로 늘어나, 잠자리와 피라미, 물오리등이 노니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INT▶

(다른곳도 많이 봤지만 너무 아름다와서 또오고 싶다...)



영상 15도 이상의 수온이 유지되면 언제든 꽃을 피우는 수련은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좋아 농가의 소득 작목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INT▶

(수질정화, 관광수요, 농가소득 증대등 일거 삼득 효과...)



하천가 진흙속에서 피어난 탐스런 수련이 생태를 복원하고 관광객들을 유인하는 또다른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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