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소식-7/5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4 12:00:00 수정 2003-07-04 12:00:00 조회수 0

◀ANC▶

영암출신의 재일동포 미술수집가 하정웅씨가

광주시에 수백억원대의 미술품을 또

기증했습니다.



이밖에 한주간의 문화계소식을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지난 93년과 99년 샤갈과 헨리 무어의 작품등

7백여점을 광주시에 기증했던 하정웅씨가

이번에는 천2백여점의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을

기증했습니다.



홍성담씨의 5월판화를 비롯

프랑스 마리 로랑생의 회화등 규모와

값어치면에서 엄청난 량입니다.





◀INT▶하정웅(재일동포)





그러나 앞서 기증된 작품 대부분이 수장고에

갖혀있고 관리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화수도에 걸맞는 광주시의 문화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하씨는 오는 21일 광주시를 방문해 기증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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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와 빈틈없는 구성

그리고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적

볼거리등이 관객을 끄는 뮤지컬입니다.



5초 이펙트



1991년 국내 초연이후 10여년간 4천3백여회의

최다공연과 백6십여만명으로 최다관객을

불러 모은 뮤지컬 넌센스는

오늘 3시와 6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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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의 지역작가들의 전시소식입니다.



꽃과 나무,그리고 70년대의 암울한 풍경을

서사적으로 표현한 한희원씨가

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갖습니다.



중견작가 임은순씨는 무희들을 주제로

뉴욕 소호의 49번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도립 옥과미술관이 청년작가 김수옥씨와

위진수씨를 초청해 불상을 소재로 한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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