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전남 지역 중소 제조업의 각종 지표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하남 공단 입주 업체 가운데 10%가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탭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 5월 광주 전남 지역 중소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68.5%에 불과했습니다
평균 가동율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진 이후로 매달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이제는 4달 연속 6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최근에 부도를 내고 문을 닫은 중소업쳅니다
올들어 광주 하남 공단에서는 이처럼 부도를
내고 문을 닫은 업체가 6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남공단에 입주한 845개 업체 가운데 10%가
넘는 85개 업체가 휴업이나 폐업등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탭니다
◀INT▶
경기 전반에 대한 중소 기업 건강도 지수도
72.4로 1달전 74.4에 비해 2.0%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중소 제조업 생산 실적 지수와
수출 판매 지수, 경상 이익 지수등 모든
지수들이 기준치인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생산과 판매가 위축되고 자금
사정이 풀리지 않은데다 국내외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고 있어서 중소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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