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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업이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고 말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에
광주 전남 지역 중소 기업은 4천여개,
종업원 수는 3만여명 줄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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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년 12만 1540여개에 이르렀던
전남 지역 중소 기업 가운데 5700여개가
1년 사이에 문을 닫았습니다
전남 지역 중소 기업체에서 일하는 종업원 수도 급속하게 감소했습니다
1년 사이에 4만 7백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INT▶
(스탠드업) 그러나 광주 지역 중소 기업 수와 종업원 수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중소 기업수는 1420여개가 늘었고
종업원 수는 11600여명 늘어서 전라남도와
큰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을 합쳐서 계산하면
1년 사이에 중소기업은 4천여개, 종업원 수는
3만여명 줄었습니다
반면에 중소 기업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기업 유치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사이에
소자본 창업이 늘면서 전체 기업 가운데 중소 기업의 비중이 99.9%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제 광주 전남 지역은 중소 기업만 있고
그나마 중소 기업과 종업원 수는 줄어드는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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