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고흥군 대서면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은
도사견에 물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숨진 82살 장모씨의 신발에서
개의 치흔을 발견하고
전남대 수의학과에 의뢰한 결과
용의견 8마리 가운데 한 마리의
이빨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들은 지난 달 18일
같은 마을에서 73살 박모씨를 물어
숨지게 한 뒤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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