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운영위원 선거가 끝났지만

도지부장 선출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ＶＣＲ▶

한나라당 전남 도지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운영위원에 선출된

전석홍.안희석씨 가운데

1명을 추대형식으로 지부장으로 결정하면되지만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운영위원들의 투표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호남에 3석의 비례대표를 배정하기로 하면서

국회에 등원하기 위해서는

시.도지부장자리가 필수요건이 됐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