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로

56개 사업을 확정해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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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역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호남 차별 논란을 빚은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 완공 등

11건이 포함됐습니다.



호남고속철의 경우

목포-익산 구간이 사실상 배제된데 대해

지역차별이라는 지역민들의 불만이 비등하자

새롭게 반영된 것입니다.



관광문화 분야로는

경남,제주와 연계해 전남을 동북아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관광 특별법 제정과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특정 지역 개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CG)



전남지역이 동북아 물류.교역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광양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남축 철도망 확충과 목포 신외항 건설 등 8건도

포함됐습니다.



이밖에도 한국 관광공사등 중앙 35개 기관을 유치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56개 현안사업이 너무 나열식이라는 지적에 따라 내용은 그대로 하되

갯수는 줄여 국가균형 발전 위원회 등 중앙 부처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