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농협 조합장 선거 말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7 12:00:00 수정 2003-07-07 12:00:00 조회수 5

◀ANC▶

농협 조합장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부정시비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벌써 두 곳의 농협에서

부정 선거 의혹이 일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나주 영산포의 모 농협.



지난 5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 살포설이 퍼졌고,

급기야 한 조합원이

돈을 받았다는 양심 선언을 하고 나섰습니다.

◀SYN▶



최근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금품을 받았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현 조합장인 이모씨의 금품 살포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SYN▶



부정 시비는 광주 모 농협에서도 일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지난 달 27일 치러진 이 곳 농협의 조합장

선거에서도 후보자 3명 모두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후보자 두명이

조합원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지지를 부탁하는

불법 편지를 발송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조합장으로 당선된

최모씨는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YN▶



조합장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부정 선거 시비.



올해도 어김없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