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최종 후보지로
전북 군산과 강원도 삼척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핵폐기장 자율 신청 마감일을 6일 앞두고
전국 8개 후보지 가운데 군산과 삼척이
후보지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와 의회 모두 유치 신청에 적극적인
군산시는 내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
유치 신청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는 영광군은 어제 유치 위원회가 군의회에 유치 신청 청원서를 제출한데 이어 내일은 반대위원회가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찬반 갈등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