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용의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09 12:00:00 수정 2003-07-09 12:00:00 조회수 11

전남지방 경찰청은

노숙 생활을 하는 미성년자들을

섬지역 염전에 매매한 혐의로 목포에 사는 48살 이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3월 부산역 대합실에서

17살 최 모군에게

좋은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목포의 한 소개소에 65만원을 받고 넘기는 등

미성년자 네명을 소개소를 통해

염전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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