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 애인 감금 폭행 3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0 12:00:00 수정 2003-07-10 12:00:00 조회수 3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옛 애인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30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옛 애인인 23살 최 모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최씨를 승용차에 태워 감금한 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히고,

7개월동안 최씨의 가족들을 협박한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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