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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리 작황이
평년에 비해 농가 소득 감소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가
어제까지 수매된 보리등급을 분석한 결과
5만 여 톤 가운데 1등급은 2만 7천 톤으로
전체의 56%에 머물렀습니다.
붉은 곰팡이병이 극성을 부렸던
지난해 38%에 비해서는 나아진 것이지만
예년 평균 70%보다는 15% 정도 낮아진 것입니다
이는
이삭이 팰 시기인 5월 중.하순에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 등으로
보리가 제대로 여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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