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사스 여파로 급감세를 보였던
여권 발급이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광주시의 여권 발급 건수는
4천건을 넘어서 2천건에도 못미쳤던
지난 4월과 5월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말부터 단체관광과
해외연수 등으로 신청건수가 크게 늘고 있으며,
7,8월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상반기 광주시의 여권 발급 현황은
1,2월까지는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이라크 전쟁과 사스 여파로 인해 상반기 전체
여권 발급은 전년에 비해 30 퍼센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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