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뺑소니 사고로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밤
전남도의회 박모 의원이 자신의 승합차로
도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다
뒤따라온 피해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박의원은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혈중 알콜 농도가 0.035%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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