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가 오늘

도심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갖고

도심 활로를 제시했습니다



김낙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광주시가 마련한 도심 활성화 방안은

도심을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문화 시범 도시로 육성한다는 게 골잡니다



문화시범도시 지정을 위한 이번 용역은 크게,

교통과 환경 그리고 주거개선등

세갈래의 줄기를 담고 있습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도심에 보행자 전용도로와 대중 교통 전용도로

그리고 승용차 우회도로등을 만들어

보행자 천국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충장로 패션의 거리와 금남로 인권의 거리도

그 대상에 포함돼 있습니다



친 환경 공간을 위한 사업으로,

광주천 주차장을 철거하고 복원하며

수변 거리를 만든다는 구상도 담겨 있습니다



도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광주 공원 인근 지역을

고급 주택지로 변모시키고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서도록 하는등

사실상의 택지 개발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계획 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이달말 건설교통부에

문화분야 시범도시로 지정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