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기아 타이거즈의 발걸음이 분주해졌습니다.



4위 엘지에 3경기차로 뒤져 있는 기아로서는

오늘부터 열리는 잠실 엘지 3연전에

총력을 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엘지 3연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치게 돼

전승을 해야만 공동 4위라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지난주 장마로 한경기도 뛰지 못해

투수진은 힘이 넘친 반면 타선은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타선의 분발이 있어야만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다승왕을 차지했던 마크 키퍼가

두산으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키퍼는 올해 기아에서 4승4패를 기록하며

평범한 구위를 선보여

우승을 노리는 기아로서는

용병교체를 단행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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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에서는 보스턴의 김병현선수가

지난 한 주 꾸준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병현은 어제 플로리다전에서 세이브를

올리는등 지난주에만 2세이브를 거뒀습니다.



또 최희섭은 부상복귀후 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는등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최희섭은 그동안 부담을 가졌던

변화구대처 능력이 급상승해 후반기 활약이

예상됩니다.



반면 뉴욕메츠의 서재응은

지난주에도 승수추가에 실패해

손톱부상후 3경기연속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단조로운 구질과 체인지업만으로

한계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서재응도 공감을 표시하며

낙차 큰 드롭커브등 새구질 연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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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는 피스컵이 열리면서 다시

2주동안의 휴식기간을 맞게 됩니다.



상무불사조팀은 내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대전과의 홈경기를 마친 뒤 휴식에 들어갑니다.



때문에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는

상무 불사조는 내일 대전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