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리필제품, 용기제품보다 비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0 12:00:00 수정 2003-07-10 12:00:00 조회수 11

광주시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리필제품이

용기제품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색소비자문제 연구원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동안

광주시내 대형 판매점 12곳을 대상으로

리필제품과 용기제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섬유유연제 리필제품의 83%가 용기제품보다

평균 12%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소원은 조사결과를 광주시에 통보하고

판매업소가 백리터당 판매가격을

철저히 표시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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