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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민주와 인권,평화도시로
육성하기위해 광주시가 발주한 용역의 내용이
현실성이 떨어지고 실현 가능성도
매우 낮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중간보고라고는 하지만
자칫 용역비만 축내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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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로부터 연구용역을 의뢰받은
컨설팅업체는 5.18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보편적 이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국제인권평화기구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하와이의 동서문화센터 등
해외기관의 운영사례와 함께 소요 예산은
1000억원의 종잣돈 조성이나 보조금 지급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대학교수들은
그같은 기구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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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업체측은 또 광주를 민주인권의 도시로 육성하기위한 2번째 전략과제로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인권평화 학습
시스템의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에대해서도 자문위원들은
무엇을 어떻게하자는 것인지
구체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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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1억원의 용역비를 들인
민주와 인권·평화도시 육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최종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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