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협의지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1 12:00:00 수정 2003-07-11 12:00:00 조회수 2


◀ANC▶
참여정부들어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협의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어제 첫 실무접촉을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만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
참여 정부시대 지역 발전의 핵심역할을 맡게될
지역혁신 협의회가
골격조차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역혁신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지 한달여 만에
어제 첫 실무 접촉을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만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파편적인 논의만 무성할뿐 아직까지 통합된 논의는 없습니다.


이민원

대학과 시민단체,기업,언론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무 접촉에서 보듯
실제로는 시도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박광서

최근 대학을 중심으로 혁신 연구회가 발족하는 등 자발적인 움직임도 있지만
하나로 묶어낼 연결 고리는 없는 상탭니다.

또한 양시도의 구성안을 보면
협의회의 성격에서부터 누가 대표를 맡을 것인지까지 다양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지역협의회 구성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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