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5.18 기념식 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광주 모 대학교 총학생회장
31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국립 5.18 묘지 앞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하고 기념식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 7일 체포영장이 발부됐었습니다.
한편, 어젯밤 남총련 소속 대학생 백여명이
장씨의 연행에 항의하며 북부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벌였지만 경찰과 충돌은 없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