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국제영화제 `파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2 12:00:00 수정 2003-07-12 12:00:00 조회수 11

제3회 광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내부이견으로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회 영화제의 성공으로

정부와 광주시의 예산 지원이 확대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영화제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영화제 조직위가 아직까지

구성되지 않아 세부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조직위 공동위원장 선임을 놓고

내부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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