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된 장맛비로
전남지역에서는 18억원 가량의 재산피해와
이재민 7명이 발생한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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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재해 대책 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비 피해를 잠정 집계한 결과
장성군 북이면 도로 비탈면이 무너지는등
도로 6개와 하천 18군데등이 붕괴되거나 유실돼
공공 시설 피해액이 15억여원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이번 장맛비로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에서
축대가 붕괴되고 농경지 415헥타르가 침수되는등 사유 재산 피해액도 3억원에 이르러
모두 18억원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편 장성군 삼서면에서는 주택 10채가 파손돼
이재민 7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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