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반가운 햇살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4 12:00:00 수정 2003-07-14 12:00:00 조회수 11

◀ANC▶

장맛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햇살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도시와 농촌 모두

오늘 하루가 너무 짧았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간간이 내비치는 햇살,



보름동안 지리하게 계속된 장맛비에 시달린

시달린 시민들에겐

그야말로 달콤함 그 자체였습니다.



◀INT▶ 시민



특히 습기가 많은 축축한 날씨에

적쟎이 마음 고생을 해야했던 주부들은

오늘 하루 해가 야속할만큼 너무 짧았습니다.



◀INT▶ 시민



농촌 들녘도 바빠졌습니다.



고추와 수박 등은

습해 피해는 물론 역병과 탄저병이 번지고,

과수의 경우 흑성병 등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과수 농가



벼 논 역시

이번에 침수된 논을 중심으로

수확에 치명적인 잎도열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강일성 계장

전남 농업기술원



전남 농업기술원은

계속된 장맛비로 생육 상태가 부진하고

병해충이 발생하기 알맞은 조건이 되고 있다며,

비가 갠 틈을 이용해

방제 작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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