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목욕탕과 찜질방등을 돌며 손님의 옷장 안에서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19살 김모군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 5월
광주시 오치동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손님 35살 정모씨의 다리에 채워진 옷장 열쇠를
가위로 끊고 현금 9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5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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