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현행 학원은 등록제로, 교습소나 개인과외는

신고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내의 상당수 공부방등

유사학원들이 신고도 하지 않은채

불법 운영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 동림동 아파트단지 인근의 공부방입니다

초등학생 7-8명이 수학문제지를 풀고 있습니다



바로옆에 있는 영어 학습관에서는 영어 듣기 훈련이 한창입니다



이같은 공부방이나 학습관은

학원 설립 규정상 교습소에 해당돼 교육청에 신고를 해야 되지만 버젓히 불법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유사학원들은 10평 남짓의 소규모 공간에서 설립기준을 피해 교묘한 방법으로 이뤄지고 지고 있습니다.



◀ＳＹＮ▶



이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만 이같은 유사학원은

16군데에 이릅니다



정식으로 등록한 학원 8개에 비해 두배나

많습니다



◀ＳＹＮ▶학원



이처럼 불법으로 운영되는 유사학원은

학원 설립 규정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강사의 자질등 자격시비와 함께

교육환경과 학생의 안전등 갖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ＳＹＮ▶



해당 교육청은 지난10일 무등록 학원의 심야학습으로 여고생이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뒤늦게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