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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안의 스포츠 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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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스포츠의 꽃 여자프로농구가
여름리그를 열였습니다.
광주를 연고로 한 광주신세계 쿨켓은
지난해 우승팀 우리은행과 가진 홈 개막전에서
정선민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64:67로 패했습니다.
◀INT▶이언주(신세계쿨켓)
광주신세계 쿨켓의 러시아용병 옥사나는
197센티미터의 장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힘과 세기에서 뒤져
신세계의 우승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신세계는 오는 26일 삼성생명과 홈경기를
갖는등 앞으로 6경기를 홈에서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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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을 계기로 달콤한 휴식을 즐긴
지역출신 메이저리거 3인방들은
후반기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보스턴으로 이적한 뒤 2승1패5세이브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병현은
올시즌 3승6패5세이브에 방어율 3.48을 기록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5승5패 방어율 3.64를 기록한 서재응선수는
최근 3연패로 신인왕후보에 다소 밀리고
있지만 칼날 같은 제구력을 앞세워
후반기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전반기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최희섭선수도 올스타기간동안 약점 보완에
나서는등 후반기를 노리고 있어
후반기 메이저리거 3총사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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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전반기를 5위로 마친
기아 타이거즈가 내일 sk를 상대로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기아는 전반기 박재홍.김진우의 부상과
외인용병들의 부진으로 기대 밖의 성적을
거뒀지만 대체용병의 영입과
마무리 진필중이 컨디션을 되찾아감에 따라
후반기 대역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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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스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프로축구 상무불사조팀은 오는 26일
울산 현대전을 시작으로 3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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