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논콩 습해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6 12:00:00 수정 2003-07-16 12:0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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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대체 작물로

논콩 재배가 늘고있는 가운데

장맛비로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보름 가까이 장맛비가 계속됨에 따라

땅의 습도가 높아져 생육기에 있는

콩이 습해를 입을 우려가 높다는 것입니다.



땅 수분 함유정도가 80% 이상일 경우

콩은 28% 정도 수량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상당수 논이 적정 수분량을

4,50%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의 논 콩 재배면적은 940 헥타르로

지난해 572 헥타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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